서교동 근생·다세대주택

Unbuilt


위 치:
용    도:
지역지구: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 면 적:
건 폐 율:
용 적 률:
규  모:
구    조:
높 이:
주 차:
조 경: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근린생활시설, 다세대주택
제2종일반주거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323㎡ (97.71평)
189.27㎡ (57.25평)
994.28㎡ (300.76평)
58.6% (60%)
198.65% (200%)
지하2층, 지상6층
철근콘크리트조
19.8m
지상8대
27㎡

서교동 근린생활시설 + 다세대주택 복합시설 신축

서교동의 이면도로에 계획한 근린생활시설과 소형 주거공간의 복합건물이다.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한정된 대지 안에서 건폐율과 용적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임대수익을 높이는 것이었다. 이에 임대가치가 높은 1층과 2층은 가능한 넓은 면적을 확보하고, 상부에는 허용되는 용적률 범위 안에서 소형 주거유닛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였다. 저층부의 상업공간과 상부의 주거공간은 수평과 수직의 서로 다른 매스로 구분해 프로그램의 차이가 외부에서도 드러나도록 했다.

주차장은 1층 필로티에 연접하여 배치하였다. 주차공간 내부의 기둥 간섭을 줄이고 자유로운 차량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2층 바닥을 도로 방향으로 5m 이상 돌출시킨 캔틸레버 구조를 계획하였다. 이는 주차 효율을 위한 구조적 해결인 동시에, 유리로 열린 2층의 수평 매스가 지면에서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드는 건축적 장치가 되었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섞이지 않도록 동선 역시 분리하였다. 1층과 2층의 근린생활시설은 도로에서 각각 직접 접근하도록 하고, 상부 주거공간은 건물 측면을 따라 대지 안쪽의 엘리베이터와 직통계단으로 연결하였다. 지하층 역시 별도의 접근체계를 두어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시설 이용자의 동선이 가능한 한 간섭하지 않도록 했다.

상부는 반복되는 소형 주거유닛과 계단, 엘리베이터, 설비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전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였다. 외부에서는 단순한 적층으로 보이지 않도록 매스를 분절하고 재료를 대비시켰으며, 최상부와 측면에는 매스를 절개하거나 돌출된 박스를 두어 수직적인 건물에 변화와 깊이를 만들었다.

노출콘크리트와 어두운 금속패널, 넓은 유리면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의 성격을 드러내는 재료로 사용하였다. 거리와 직접 관계를 맺는 저층부는 투명하게 열고, 상부 주거공간은 상대적으로 단단한 외피로 감싸 프라이버시를 확보하였다. 제한된 대지 안에서 면적과 임대가치를 확보하는 현실적인 조건을 하나의 건축적 질서로 정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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